🌟 천상의 산과 호수

키르기스스탄은 면적의 90%가 산악 지대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여기에는 웅장한 고개길, 빙하, 알프스 같은 초원이 펼쳐져 있으며,

최고봉은 해발 7,439m에 달합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고산호수인 “이식쿨(Issyk-Kul Lake)”은

티티카카 호수 다음으로 넓고 깊으며, 사계절 얼지 않는 청명한 호수입니다.

그 주변의 설산들은 눈부신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알라쿨(Ala-Kul), 켈수(Köl-Suu)와 같은

해발 3,000m 이상의 야생 호수들은 마치 엽서 속 풍경처럼 신비롭습니다.

🐎 유목 문화 & 모험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실제로 유목민의 삶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통 가옥인 “유르트(천막집)”에서 별빛을 바라보며 하룻밤을 보내고,

현지 가정식과 진정한 키르기스 환대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이킹, 승마, 고산 호수 트레킹 등

모험을 사랑하는 여행자에게 완벽한 나라입니다.

🏺 역사와 문화 — 실크로드

키르기스스탄은 고대 실크로드 중심 길목에 위치해 있었으며,

부라나 타워(Burana Tower)와 같은 유적들이 그 역사를 말해줍니다.

​1일 차 

비슈케크 - 총케민 계곡

드라이브 150 km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수도 비슈케크 (해발 800m) 시티투어를 진행하고 국립 역사 박물관을 방문합니다.

점심 식사 후, 가장 활기차고  전통적인 시장인 오쉬 바자르(Osh Bazaar)를 둘러봅니다.

이후 광활한 총케민 계곡(Chong-Kemin Valley, 해발 1600m)으로 이동합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저녁 식사 후, 원하시는 분들은 기초 키르기스어 수업을 통해 유용한 구절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는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2일 차 

총케민 계곡 - 알튼-아라샨 계곡 

드라이브 290 km

​조식 후, 휴양 도시인 촐폰-아타(Cholpon-Ata) 방향으로 이동하여 이식쿨 호수 북쪽을 감상합니다. 

촐폰-아타에서는 서기 6~10세기의 암각화 유적지를  관람합니다.

호수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원하시는 분들은 수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식쿨 호수는 (해발 1,600m)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악 호수로,  최대 수심은 702m이며 염도는 5.8~6.2‰입니다.

 이후 알튼-아라샨 계곡(Altyn-Arashan Gorge, 해발 2,600m)으로 이동하며, 카라콜 시에서 특별 차량으로 계곡에 올라갑니다. 오늘은 유목민 키르기스족의 전통 가옥인 유르트 (Yurt)에서 숙박합니다.

3일 차 

알튼-아라샨-

알라쿨-

알튼-아라샨

등반 5 시간, 하산 5 시간

이른 아침, 알라쿨 호수(Ala-Kul Lake, 해발 3,532m)까지 등반을 시작합니다. 점심은 런치박스로 제공되며, 정상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한 후 하산합니다. 저녁에는 모닥불 주변에서 따뜻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